17일까지 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SNS를 통해 김제시민이 직접 본인의 마을을 소개하고 귀농 관련 정보를 홍보해 도시민의 귀농 귀촌 활성화와 정착을 돕기 위한 ‘김제시 귀농·귀촌 동네 작가(지평선 귀농이)’를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귀농 귀촌인 및 김제시민으로, 읍면별 1명 이내 총 1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기준은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를 운영 중인 자 중 귀농 귀촌인, 관련 자격증을 가진 청년(만 40세 미만)으로 우선순위를 적용한다.

동네작가 ‘지평선 귀농이’로 선정되면 콘텐츠 1건당 3만원 씩 월 5건 한도로 약 9개월간 활동비가 지원되며, 월별 우수 게시자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도 한다. 동네 작가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개인 SNS, 블로그에 게시해 도시민 유치를 위한 김제시 지역 기반 정보를 제공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타 증빙자료를 준비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동네작가 지평선 귀농이’ 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우리 김제시의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어 김제시의 귀농 귀촌 인구가 늘고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김제시민 및 귀농 귀촌인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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