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훼단체협의회, 수험생·학부모에 꽃 나누며 합격기원

수능일인 11월17일 당일에 한국화훼단체협의회는 서울 4개 고교 앞에서 꽃나눔 행사로 학생과 학부모를 위로했다.
수능일인 11월17일 당일에 한국화훼단체협의회는 서울 4개 고교 앞에서 꽃나눔 행사로 학생과 학부모를 위로했다.

 

aT화훼사업센터(센터장 이은석)와 (사)한국화훼단체협의회(회장 임영호)는 11월17일 수능일에 학교 교문 앞에서 대학 수학능력 시험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수험생과 뒷바라지로 애쓴 학부모를 위해 ‘꽃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대상 학교는 강남구 언남고·서울고, 영등포구 선유고, 서대문구 중앙여고 등 4개 고등학교로 학교당 150~200여개 씩 모두 700여개의 꽃다발을 준비해 진행하며 꽃으로 위로를 전했다.

임영호 회장은 "마음 졸이며 수고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꽃으로 달래주고 싶었다"며 "꽃을 보며 긴장을 풀고 좋은 성과를 거뒀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한국화훼단체협의회(회장 임영호)는 생산자단체(4개), 유통업체(2개), 플로리스트단체(8개), 대학 교수 등 전문가 단체(1개) 등 우리나라 화훼를 대표하는 15개 단체로 구성돼 우리나라 화훼산업 발전과 꽃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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