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의 능력개발과 가족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녹색전남발전의 비전을 수행할 공간인 여성플라자(원장 이영세)가 오는 29일 문을 연다.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공공청사지구에 들어서는 전남여성플라자는 총공사비 191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3부터 6여년 공사 끝에 완공됐다. 건물연면적은 총8,109㎡(2,470평) 지상 5층의 친환경시스템을 갖춘 최신형 건물인 전남여성플라자에는 여성문화박물관, 북카페, 공연장, 교육장, 하늘공원, 식당, 22연수실 등이 자리잡고 있다.

전남여성플라자에는 전남보육정보센터, 전남여성긴급전화(1366), 전남여성단체협의회, 전남청소년종합지원센터(1388) 등 4개 단체가 입주해 여성과 어린이,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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