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젓 등 읍면동별로 배분

▲ 한국생활개선춘천시연합회는 9월26일 소외계층을 위해 새우젓 등을 읍면동별로 배분했다.

한국생활개선춘천시연합회(회장 변옥철)는 9월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말 소외계층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김장철에 많이 쓰이는 새우젓, 멸치액젓, 미역 등 판매사업을 위해 읍면동별로 배분했다.

현지에서 드럼통으로 도착한 새우젓은 2㎏ 용기에 나눠 담으며 회원들은 연말에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다는 자부심과 더불어 협동심을 발휘했다. 동시에 상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도 됐다.

변옥철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의 적극적으로 협조해줘 무사히 일을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연말에 소중히 쓰일 성금 마련도 잘 마무리돼 지역사회에 온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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