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업 발전 위한 효율적 연구개발 힘쓰겠다” 다짐

농촌진흥청은 9월8일자로 강원도농업기술원 신임 연구개발국장에 정정수(사진) 작물연구과장을 발령냈다. 강원 춘천 출신의 정정수 신임국장은 1990년 강원도농업기술원 생활개선과에서 생활지도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4년 농업연구사, 2016년 농업연구관, 2019년 작물연구팀장과 작물연구과장을 거쳐왔다. 

식량자급이 국가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특히 그는 작물연구과장 재직 시절 신품종 콩 대왕2호, 누룽지향의 고향찰벼, 신품종 수수 황금찰2호 등의 보급 확대에 힘썼으며, 강원 지역특화작목 산업화 추진으로 경쟁력을 강화화는데 성과를 내왔다.  

정정수 연구개발국장은 “농업의 환경변화와 4차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연구직의 능력을 키우고, 강원농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효율적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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