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생활개선회, 농업인 한마음대회 참여

▲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는 타 농업인단체와 함께 12일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회장 배말란)을 포함한 12개 농업인단체가 12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6회 고령군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한마음대회는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것으로,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심기일전해 새로운 각오로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존에는 각 단체별로 분산 개최하던 것을 효율성을 높이고자 통합해 개최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현재 농민들이 겪고 있는 아픔을 공감하고 있으며 현재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오늘 한마음 대회를 통해 민관이 하나가 돼 앞으로 이런 위기가 오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농업 시스템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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