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합 결의하고 소통의 시간 돼

▲ 한국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는 3일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를 주관했다.

한국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회장 정매자)는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 4-H연합회와 함께 지난 3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2년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생활개선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선진농업 미래농업! 동반성장 영주농업!’이라는 주제로 농업인학습단체의 화합과 다양한 정보교류 소통을 위한 자리가 됐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행사를 오전행사로 축소해 진행하며, 영주농업의 나아갈 방향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인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기후위기, 고령화 등으로 인해 농업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으나 머리를 맞대고 함께 힘을 합친다면 영주농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농업소득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서는 농업인 학습단체들이 선도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라며, 선진농업과 미래농업은 농업인이 책임지고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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