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聯 회장단, 박병홍 농진청장과 간담

▲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회장단은 지난 24일 박병홍 농촌진흥청을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 회장단은 지난 24일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을 만나 양측 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현옥 회장을 비롯해 음정희․정미숙․최미영 부회장, 주옥선 감사, 김미령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고, 농진청에서는 박병홍 청장과 서효원 농촌지원국장, 박정화 농촌자원과장 등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 박병홍 청장은 “개발된 다양한 농업기술이 영농현장의 수요에 맞게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장으로서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이어 “그럴 수 있는 요인은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농업계의 적극적 지원이 있어 가능하다”면서 “특히 올해는 개청 60주년이고, 이를 계기로 농진청이 농업식품산업에 어떻게 기여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생활개선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강현옥 회장은 “생활개선회의 다양한 활동에는 농진청이 큰 힘이 되고 있다. 농촌여성의 다양한 복지문제 등의 현안부터 농산물 생산․가공․판매 등 올해도 할 일이 많다. 특히 올해는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와 농촌여성교육회관 건립 등 중요한 과제가 있는데, 농진청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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