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관 찾아 쌀국수 기부하며 온정 불어넣어

▲ 한국생활개선서울특별시연합회는 1월25일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도 나섰다.

한국생활개선서울특별시연합회(회장 선미순)는 1월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상태 소장, 장용수 농업교육과장, 이연미 기술보급과장, 선미순 회장과 부회장, 감사 등 서울시연합회 임원진만 대면으로 참석했다.

총회는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선미순 회장과 조상태 소장의 인사말, 개회선언과 회의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결산과 감사보고, 사업추진 결과와 올해 사업계획, 기타 생활개선회 운영에 관한 주요사항을 의결했다.

이후에 서울시연합회는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쌀국수 20박스를 기부하며 설 연휴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 불우이웃에게 나눔을 통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선미순 회장은 “지난 2년간 활동의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과 봉사에 임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임인년에도 회원들과 합심해 생활개선회만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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