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안전사고 예방 결의하고 농산물 소비촉진 강의 들어

▲ 한국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는 지난 1일 한마음 실천교육을 받았다.

한국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회장 박말화)는 1일 호텔 아젤리아에서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생활개선회 한마음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전 방역은 물론, 출입 전 백신접종 확인까지 전반에 걸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됨에 따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은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함께 했다.

우리농산물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강의와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안전사고 ZERO!’ 캠페인을 선보이며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달 23일, 희망2022 나눔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한국여가연구소 윤재섭 강사를 초빙해 ‘웃음과 힐링을 통한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희망을 담는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며, 회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격려사로 “생활개선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농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단합된 마음과 열정으로 지역 농업 발전은 물론, 미래 희망 농촌 창조의 주역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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