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레 만든 음식으로 온정 전해

▲ 한국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는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간식 120세트를 기부했다.

한국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김동숙)에서는 지난 11월19~20일 김장김치 나눔에 이어 11월30일 겨울철을 맞아 이웃어르신 건강기원 간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생활개선회의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원들과 12개 읍면 회장들이 3일에 걸쳐 호두정과와 도라지청, 손두부를 직접 만들어 한 꾸러미로 포장한 120세트를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동숙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계속되며 이웃에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뵙기 조심스러웠는데 이번에 정성으로 준비한 맛있는 간식 꾸러미도 전해 드리고 안부와 건강도 함께 여쭐 수 있어 참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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