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주·임업인 권익향상 및 산림조합 혁신방안 논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24~25일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경기, 강0원, 전라권 산림조합장을 대상으로 2회차 전국 산림조합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임업직불제, 중대재해처벌법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비해 산림조합의 역할을 정립과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산주와 임업인 중심조직으로서의 산림조합 역할 제고 방안 ▲산림정책 특강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산림조합의 대응방안 ▲청렴하고 갑질 없는 조직문화에 관한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의 가치가 높아지고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제도도 변화함에 따라 산림조합도 발맞춰 변화를 모색해야 할 때”라면서 “전국 산림조합이 중심이 돼 산주와 임업인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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