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 지도·점검 실시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정우)은 지난 18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영업 중인 식육판매업소 4곳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내 정육점의 육 고기 취급 실태조사와 더불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제공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주요 점검내역은 이력번호 표시 및 정확성 여부, 거래내역서 작성 여부 등에 집중했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축평원에서 배포하는 모바일 전산신고앱을 적극 홍보해 거래내역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축평원 강원지원은 지난 8월에는 30여개의 전통시장 내 식육판매업소를 점검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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