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09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3일 의성 문화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정선경 대한노인회도연합회장, 김창규 한국시니어클럽회장, 김복규 의성군수와 기관단체장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은 일할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일을 통한 복지를 실현함과 동시에 2009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전 도민에게 알림으로써, ‘노인도 일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적성과 연령에 맞는 일자리를 개발해 신명나게 일하고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북은 정신문화를 꽃피운 터전이고 국가발전의 동력으로서, 어르신들이 젊은 날에 바쳤던 각고의 노력이 대를 이어서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저변확대에 공헌한 모범노인, 민간단체, 공무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사례 발표, 선언문 낭독, 일하는 노인 실천결의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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