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녀 회장 “꾸준히 봉사활동 실천할 터”

▲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단감농가 3곳을 찾아 수확작업에 힘을 보탰다.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허인녀)는 지난 5일 정동면 대곡마을에 소재한 단감농가 3곳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많아 농번기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회원 40명은 본인들의 영농작업도 잠시 내려놓고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의 단감 수확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허인녀 회장은 “농가에 미약하게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했고, 회원들과 함께 서로 힘을 나눔으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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