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생활개선회, 식생활개선교육 실시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회장 원종분)는 지난 1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생활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과 오후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됐고, 농촌여성의 능력개발 교육을 통한 잠재 역량을 개발하고 식생활 문화를 실천해 전문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연음식연구소 '소반에' 조영래 대표의 이론과 실습 강의를 토대로 회원들은 청국장을 활용한 덮밥과 찌개페이스트 등 새로운 레시피를 접목한 건강한 음식을 만들었다.

원종분 회장은 "전분 농도를 조절해 청국장 덮밥을 만들어보면서 전통장을 활용해 다양한 레시피를 알게 됐다"며 "김치찌개, 고추장찌개에 활용하기 좋은 찌개페이스트도 만들었는데, 간편하고 맛있게 찌개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 회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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