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농산물과 특산품부터 표고버섯 재배키트까지 선보여

▲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는 지난 3~4일 열린 여성UP엑스포에서 다양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선보였다.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이영옥)는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지난 3~4일 ‘여성UP엑스포’를 관람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홍보 판매 행사를 추진했다. 엑스포에서 시민과 행사 관계자에게 여성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번 판매행사에는 거봉, 블랙사파이어 포도, 오이, 토마토, 가지, 열무 등 신선한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인 연근과 미나리를 가공한 과채주스, 그리고 표고버섯을 집에서 재배할 수 있는 재배키트를 여성농업인 이름을 내걸고 선보였다.

엑스포를 관람하러 온 시민은 “엑스포도 관람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일석이조였다”고 말했다.

이영옥 회장은 “여성UP엑스포를 통해 생활개선회를 홍보하고, 또 우리가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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