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생활개선회(회장 이숙하)는 운산 수린목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다과를 접대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나누었다.
회는 매년 회원들이 농사를 지어 모은 쌀을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여 왔으며, 금년에도 읍면동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 500kg을 모아 서산시 운산면 수린목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목욕을 도와드렸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도 함께 방문해 요양원 주변청소와 정리정돈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