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경기도지회(회장 문애숙)는 지난 2월 26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생활하며 학교성적도 우수한 모범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들 대표 1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고향주부모임은 매주 경기농협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직접 수집한 재활용품과 우리 쌀로 만든 떡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매년 장학금과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월 초에는 31개 시군에서 선정한 고등학교 입학생 31명에게 각 학교 졸업식장에서 52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