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회장 “소외된 이웃 돌보는 일에 적극 나설 터”

▲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지난 5일 장애우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점심을 대접했다.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회장 김지현) 임원들은 지난 5일 김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했다. 이날 임원들은 직접 음식을 조리하며 밑반찬과 국수와 국을 끓였다.

감자를 조리고 채소를 다듬고, 들깨가루를 넣은 국으로 점심식사를 마련한 김천시연합회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장애우들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했다.

김지현 회장은 “다리가 불편하신 분, 손을 제대로 못 쓰시는 분들과 몸이 여기저기 불편하신 분들이 우리가 차린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회원들과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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