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1개소 지정 획득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 전국 11개소 중 전남이 1개소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으로 올 11월에 치러지는 치유농업사 자격증 시험 응시에 필수 요건인 ‘치유농업사 2급 과정’을 8월부터 10월까지 18회, 142시간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접수는 7월 21일부터 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하면 된다.

전남농업기술원 김보미 지도사는 “양성기관 지정으로 전남형 치유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추후 치유농장의 품질 인증제 획득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및 치유공간 조성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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