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트랙터․드론 등 농기계교육 실시

▲ 충북농업기술원은 오는 16일까지 미래농업교육센터 실외교육장에서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교육’을 진행한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오는 16일까지 미래농업교육센터 실외교육장에서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트랙터, 굴삭기, 무인기 등 농업기계 운전 기술과 안전 조작 요령에 관한 이론 수업과 농기계를 직접 운전하는 실습 교육으로 4회에 걸쳐 실시된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농업 인력의 고령화·여성화 등으로 매년 귀농귀촌인, 여성농업인 등의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업기계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 게재된 교육 일정을 참고하고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충북농업기술원 한경희 지원기획과장은 “농업기계는 농사를 짓는 데 꼭 필요한 장비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농업인들이 농업기계를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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