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교육과정과 체계적 진로상담으로 졸업과 동시에 현장으로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는 ‘세계와 소통하는 한국어 교육 및 다문화 교육 전문가 양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설립된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가 다문화사회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지역사회, 국가,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한국어․다문화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어교육 전문과정과 다문화 교육 전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양사이버대는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과정의 전문화와 다문화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위해 세분화된 영역별 교육과정 설계는 물론, 예비 한국어 교원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한국어학과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유학생, 외국 이주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한국어 교육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한 실제적인 교육이 일반화된 시점에서 상호 간의 학습 성취도를 높이고, 한국어교원 양성의 새로운 교수학습 모델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과에서는 꾸준한 학습자 관리를, 학습자에게는 지속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입학부터 졸업까지 책임지는 1:1 지도 교수제 운영으로 체계적인 진로상담은 물론, 학기별 취업진로 특강 등을 통해 졸업 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다문화한국어학과 이진경 교수, 박미정 교수는 “다문화한국어학과는 기초적인 교수이론 지도부터 교육실무 지도까지 단계별 지도와 관리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한국어교원 자격증과 다문화사회 전문가 외 이주민정착통합지도사, ODA(국제개발협력) 자격증까지 취득 가능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1년도 후기 1차 입학생 모집은 7월9일까지, 2차 추가모집은 8월13일까지 진행되며 다문화한국어학과를 포함한 10여개 학과에서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요강과 입학 혜택은 건양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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