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 회장 “회원들이 현장 요원 역할 수행할 것”

▲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지난 6월24일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회장 이순우)는 지난 24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 조사에 따르면 농작업 시 발생하는 사고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넘어짐’이다. 넘어짐은 방심과 안전 불감증 등으로 인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이며, 넘어지면서 주변의 위험 요소로 인해 또 다른 신체적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안성시연합회는 안전사고 위험성 인식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농작업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줄이고자, ‘아는 만큼 보인다.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자’를 표어로 이번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이순우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요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모든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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