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공길여)는 지난 22일 경남농업기술원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전국 대의원총회가 비대면으로 개최되고 제14대 회장단 이취임식도 최소한으로 축소되면서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임원 7명도 이날 참석해 올해 힘찬 활동을 결의했다. 경남농업기술원 고희숙 농촌자원과장과 생활개선부산시연합회 박남연 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강현옥 중앙회장은 세종시에 건립 예정인 생활개선회관 추진사항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박혜량 전 농촌자원과장이 생활개선회 정체성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비대면시대를 맞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경남도연합회 김남순 차석부회장은 공익형직불제 실시 이후 농업인들이 알아야 할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며 회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