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안정생산과 지속가능한 생산·유통·소비 체계 구축 기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공공급식 참가 농업인과 희망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6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로컬푸드 활성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정 핵심과제로 선정된 ‘경남 먹거리 2030 혁신전략’ 과 병행해 로컬중심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도농상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켜 지속가능한 경남 농업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 로컬푸드 개강식

로컬푸드 소비확대와 가치 증대 등 경상남도 먹거리 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로컬푸드 관련 업계 실무자들의 현장 이야기를 교육 과정에 녹여내어 안전한 지역 농산물 생산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정재민 경남농업기술원장은 “로컬푸드 활성화 교육은 도정 핵심과제인 ‘경상남도 먹거리 2030 혁신전략’에 발맞춰 실시하는 교육으로, 농업인의 지역 내의 먹거리 생산과 선순환으로 도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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