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해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

▲ 한국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5월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운 제과제빵 기술로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과 나눴다.

한국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회장 이성자)는 5월27일 장애우 시설인 ‘한사랑마을’과 어린이·청소년 전문 안심식당인 ‘소다미’에 빵 400여 개를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한 빵은,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제과제빵 실습 교육 후 습득한 재능을 기부하여 직접 만든 빵으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성자 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운 제과제빵 기술로 자기 계발도 하고, 직접 만든 빵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연말까지 매월 1회 지속적으로 봉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연합회는 빵 나눔 봉사 외에도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 계절김치 나눔과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쉬고 있지만 정기적으로 노인복지회관 무료 급식봉사 및 청소봉사 등 더불어 사는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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