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 포부 밝혀

▲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는 지난 26일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회장 김계홍)는 26일 의령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오태완 군수, 문봉도 의령군 의장, 손태영 도의원, 배민주 여성단체 명예회장 등 내빈과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에는 지난 2년간 농업·환경·문화 지킴이로서 탁월한 사명감과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농촌여성의 지위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온 제15대 허둘이 회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담은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계홍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님들이 이뤄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신임회장단과 함께 열심히 일하고 생활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는 17개 조직체, 3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업기술과 경영능력 배양, 농업·농촌 알리기를 위한 도·농 생활문화 교류, 우리쌀 소비촉진 홍보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 사회복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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