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환경교육원과 연계해 7회에 걸쳐 미래형 환경교육

▲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지난 20일 ‘기후위기 대응 녹색소비생활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회장 안순옥)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 지구를 살리는 소비행동 변화 필요성 증대에 따라 ‘기후위기 대응 녹색소비생활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11월18일까지 매월 1회 기후위기와 환경재난 등에 따른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폐기물 분리배출 등 생활환경교육, 미세먼지·플라스틱과 환경오염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미래형 환경교육 등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상남도환경교육원과 연계해 지속적이고 실천 위주의 교육 운영으로 저탄소 친환경 소비생활을 정착하는 데 회원들이 앞장설 계획이며, 좌석 간 거리 두고 앉기·개인 물컵 지참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된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하여 생활개선회가 녹색소비생활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려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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