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참드림·가와지1호’ 활용

▲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쌀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이 개발한 신품종 쌀 ‘참드림, 가와지1호’의 요리 활용법 개발과 소비 촉진을 위한 ‘우리품종 경기미 쌀 요리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

모집 기간은 5월10일까지며 참드림 75명, 가와지1호 75명 등 총 150명을 모집한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요리 공모기간은 5월17일부터 6월7일까지다. 참가자는 신청 주소지로 배송된 신품종 쌀로 품종별 특징을 살린 요리 방법을 개발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만든 요리를 ‘만개의레시피’ 웹사이트(www.10000recipe.com)에 등록하고 하단의 ‘공모전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우수작은 6월11일 ‘만개의레시피’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 1명 50만 원 등 상금과 선물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커피 선물권이 제공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조금순 농촌자원과장은 “공모전에서 경기미를 활용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요리법이 많이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품종 경기미 ‘참드림, 가와지1호’는 경기도 기후환경에 적합하게 개발돼 친환경 재배에 유리하며 우수한 밥맛과 차별화된 특성을 갖고 있어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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