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 실습 등 8회 과정으로 진행

▲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지난 12일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회장 안순옥)는 고령화 사회의 치매 예방 필요성 증대에 따라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의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해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5월7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회원 36명을 대상으로 치매의 이해, 치매 예방법 이론 및 실습교육 등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치매예방을 위한 뇌인지 융합 훈련과 뇌활성화 운동을 통해 노인건강운동지도사 자격 취득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되며 교육을 이수한 회원들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복지시설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예방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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