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영천시聯, 읍면별로 능력개발교육 실시

▲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는 각 읍면별로 다양한 주제의 능력개발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회장 구신숙)는 금호읍을 시작으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까지 5개 읍면 회원 90여 명이 참여하며, 각 읍·면별 특기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영천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전문능력 향상으로 여성지도자 인적자원 확보 및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읍·면·동 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미뤄져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읍·면·동 교육이라 회원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다.

전영미 화북면생활개선회장은 “여성농업인 능력개발교육을 통해서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라도 회원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갑고, 평소 화북면 생활개선회에서 특기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북난타를 올해도 계속 배울 기회가 생겨 기쁘다.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북난타 팀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성농업인 능력개발교육을 통해 농촌여성의 잠재적인 역량 개발을 통해 생활개선회의 취지를 되새기고 여성농업인 여성리더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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