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주 신임 전국한우협회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aT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0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한우산업의 안정과 축산환경,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한우협회를 이끌 비전을 제시했다.

김삼주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우산업은 대한민국 농업·농촌을 대표하는 기둥산업으로 식량안보의 핵심이자 미래 농축산업의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한우의 높은 가치를 활용한 신소비문화를 발굴하고 축산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해 한우산업의 한 단계 도약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