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심리부터 진로설계 등 다각적인 지원 이뤄져

▲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경상북도 청년발전소 개소식이 있었다.

경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청년발전소TF팀)은 3월26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2021년 경상북도 청년발전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김치영 경북청소년육성재단 대표, 이혁재 북부권청년창업지원센터장, 강구민 기억과아카이브 대표, 신무환 청년협동조합 도시사람 대표, 박명식 사회적협동조합 아임어스피커 이사장, 배준직 가톨릭상지대학교 총학생회장, 성유선 경북청년협동조합연합회장, 박시균 경상북도 청년정책관이 참석했다.

청년발전소는 이철우 도지사의 핵심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소멸, 고용부진 악화 등 청년의 성장지원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다. 세부사업으로는 △경북청년 마음건강 프로젝트 △청년愛꿈 진로멘토멘티 스쿨 △청년활동가 양성 △청년주도형 교육과정 운영지원 등 청년의 심리부터 진로설계까지 다각적으로 지원된다.

그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해 경북 청년자문단 구성을 포함, 청년의 삶과 성장지원에 끊임없는 정책개발과 일자리 발굴을 지속해왔다. 올해는 국도비 9억9000만 원을 지원하는 지역기업 빅데이터 청년일자리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최미화 원장은 “이번 청년발전소 개소식을 맞아 청년의 본질적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자기주도적 청년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청년이 넘치는 경북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경상북도 청년발전소 홈페이지(www.younggb.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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