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의 조기정착 위해 차별화된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과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2021년 신품종 농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신품종의 시장 조기정착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CLEAN 사업장, GAP 인증을 획득, 쌀‧콩‧잡곡 등 매년 3000톤 정도를 가공 유통하고 있는 홍천곡산영농조합법인(윤태건 대표)을 시작으로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미 상표출원 한 ‘홍천강 찰 구수미’를 전국 브랜드 도약에 필요한 전문적인 홍보와 마케팅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고향찰벼 소득 창출 확대와 안정적 유통 공급망 확보로 소비자에게 안전 먹거리 제공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새롭게 출시된 신품종을 소비‧유통시장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하고 우리도 생산 농산물을 전국 브랜드로서 가치를 극대화 하는데 필요한 체계적인 홍보를 강화하고자 소비자·유통업자 입장에서 분석하고 효율적인 시장 진입에 알맞은 전략을 마련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아울러 농진청 농산업경영과에서는 업체 현황, 판매량, 주력상품 매출가 등 자료를 수집·분석해 기술적 보완, 마케팅 지원, 상품화 지원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품종의 조기정착과 차별화로 시장 지향적인 농업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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