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별 농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지난 18일 도내 21개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디지털농업 확대, 청년창업농 육성 및 농식품 수출 품목 다양화, 미생물을 활용한 축산 냄새저감 기술개발 등 농업기술혁신을 통한 전남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민선 7기 핵심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을 위해 농업인 학습단체와 연계한 폐농자재 수거, 마을별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등에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당부했다.

박홍재 원장은 “농업·농촌에 당면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적극 협력해 농업인이 행복하고, 살고싶은 농촌 구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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