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빈곤 여성청소년을 위해 쓰일 예정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회장 신순자)는 지난 8일 해외빈곤 여성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을 제작해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 고민하던 중 해외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성용품을 구하기 어려워 건강한 일상을 보내기 힘들다는 소식을 접하고 도움이 되기 위해 여성용품 제작을 결심했다.

신순자 회장은 “우리의 작은 기부지만 받으시는 분들이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코로나시대에 봉사를 위해 적극 애써주신 생활개선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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