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통·번역 강사로 육성

올해부터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우리나라 발전의 주역이 되는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올해에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는 언어발달 지원을 위해 전문 인력을 양성해 보육시설에 파견하고, 이미 한국생활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결혼이민자 60여명을 통·번역 인력으로 양성해 학교생활 상담 통역 등 결혼이민자의 가족·사회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앞으로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다니고 있는 보육시설 중심으로 다문화강사를 파견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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