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온라인 교육 활성화에 앞장 다짐

▲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이진희 회장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진희)는 지난 15일 농업인회관에서 제16대 임원선거를 치뤄 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투표자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4개 조로 나눠 인원을 최대한 분산했다. 그리고 발열체크와 손소독 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졌다.

도연합회장에는 이진희 회장이 연임됐고, 김숙자 정책부회장, 박순남 사업부회장, 김영희 홍보부회장, 구신숙 감사, 박병애 감사 등이 각각 선출됐다. 이진희 회장은 1997년 포항시 신광면생활개선회원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장,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회계와 사업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지난해엔 뛰어난 리더십과 실천력으로 지역 농촌여성과 주민의 귀감이 되고 농촌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진희 회장은 “다시 한번 지지를 보내준 대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경북도연합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한발 더 뛰겠다”면서 “지난해 비대면 한마음대회로 시군회원을 랜선으로 연결하고, 드라이브 스루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기도 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앞서가는 경북도연합회를 만들었던 만큼 올해에도 언택트 온라인 교육 활성화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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