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의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는 지난 19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와 지역 내 창업 기반구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을 통해 배출된 여성창업인의 성장지원과 예비 창업자 발굴·육성 등 지역 내 창업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1500여명의 회원·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는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실시간 정보공유의 장 마련의 기반을 확장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기업인 육성 및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여성 스타트업 육성 및 단계별 성장을 위한 컨설팅 지원 ▲청년 창업가 육성 및 지역인재 유입을 위한 창업네트워크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미화 원장은 “수요자 중심의 창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여성기업인, 청년리더 등을 육성하고, 경상북도를 여성창업 1번지로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