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미래 농업을 이끌 스마트농업 전문가 30명 배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 확대를 위해 지난 18일, 온라인 학습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도내 농업기술센터 추천 30명을 대상 온라인 화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스마트 농업이 충북지역 농업을 이끌 미래성장 동력으로 판단하고 이에 따른 관련 농업인과 기술센터 담당자들을 스마트팜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온라인 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혁신 선도 스마트 농업 역량강화 교육’ 과정은 ▴스마트팜 비즈니스 모델 및 4가지 농업혁신 방향 ▴고객가치 중심 경영 및 마케팅 차별화 전략 ▴스마트농업의 이해 및 미래농업 등 스마트 기술 융합과 활용 기술의 선점으로 충북 농업의 미래 비전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충북농업기술원 이상찬 기술보급과장은 “현재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주요 스마트팜 선진국들의 경우 각국별 농업 특성 맞는 다양한 모델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며 “소규모 농업 등 스마트팜 및 ICT 기술을 도입의 트랜드를 반영해 충북형 스마트농업이 확산이 빠른 시일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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