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윤순애)는 지난 10일 맞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떡국떡 160kg과 라면 1000봉지를 읍·면·동 어르신들에게 전했다.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과 쌀국수 기부, 마스크 제작 등의 활동을 이어온 안동시연합회는 이번 떡국떡 기부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윤순애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어느덧 끝자락에 와 있다”며 “몸과 마음이 모두 추운 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