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지평면사무소에 전달

경기 양평 지평면생활개선회(회장 이춘자)는 지난 8일 추위가 더해가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생활개선회에서 쌀국수와 떡국 등을 공동구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100만 원 상당의 쌀국수 40상자를 지평면사무소에 전달한 것이다.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박성미 회장은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춘자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들을 위한 마음에 동참해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지평면 복지 개선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했다.

지평면사무소에 전달된 쌀국수는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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