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자원사업의 국가균형발전,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확산에 기여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달 26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대상’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농촌자원사업의 국가균형발전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평가항목은 농촌자원사업 분야 예산집행률, 기술보급, 전문인력 육성 및 문제해결, 정부정책실현 기여도, 성과확산 기반조성 및 파급효과, 균형발전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등 6개 항목이다.

▲ 2020년 농촌자원사업 추진성과 우수기관 선정 온라인 국민심사 당시 경남농업기술원 고희숙 농촌자원과장의 발표 모습

이와 함께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분야 경진대회에 참가한 거제시 옥산토마토작목반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농촌자원 기술보급과 농산물가공 성과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5명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및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농진청이 주관하는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는 유공자 격려와 농촌자원사업 성과 정보공유체계 구축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모색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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