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공업협동조합-새마을세계화재단 MOU 체결

▲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신길 이사장(사진 왼쪽)과 새마을세계화재단 장동희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이 한국산 농기계 공급을 통해 새마을 세계화사업의 성장·발전에 상호 협력키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11월19일 경북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측 대표는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에 한국의 우수한 농기계를 공급해 저개발국의 자립농업을 돕는데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추진을 위한 영농기술·영농기계 공급 ▲새마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연수와 생산성 증대를 위한 국내외 농업기술 교육 협력 ▲한국 농기계 장비·부품 공급과 유지 관리, 기술 인력 양성 등에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김신길 이사장은 “한국의 우수한 농기계가 저개발국의 농업기술 현대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번 MOU가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효율성을 놓이고, 우리나라의 국익과 농기계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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