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회장 이화숙)는 지난 4일 화성 YMB연수원에서 연찬교육을 가졌다. 이날 임원과 시군회장들은 화상으로 진행된 전국생활개선 한마음대회 시청 후 오후부터 임시총회를 가졌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 김석철 원장과 윤종철 지도정책과장도 참석했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이번 한마음대회에서 수상한 신현숙 포천시연합회장(국무총리 표창), 김경자 용인시연합회장(농촌진흥청장 표창), 주용순 광주시연합회장(여성농업인 준스타) 등에게 축하를 전했다. 그리고 코로나블루 예방을 목적으로 면역력 향상을 위해 공진단을 만드는 체험시간도 가졌다.

김석철 원장은 “생활개선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제작 등의 재능기부가 지상파 뉴스에 보도되는 등 여성농업인 단체의 위상을 높였다”며 “한마음대회에서 경기도 출신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3명의 회장님들을 축하하며 더불어 4년의 임기를 마치는 이화숙 회장님에게도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화숙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행사가 취소됐지만 이렇게 연찬교육을 열 수 있게 도움을 준 경기도농업기술원에 고맙다”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만은 더 가까이하며 올해 마스크 제작 등에 동참해 재난 극복에 힘써준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