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일자리 창출 성과 우수 인정받아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안경주)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공동주최한 ‘2020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평가’에서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은 사회적 책임 경영기반 확립, 참여와 협력의 민주적 경영체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행정 확산 및 경영혁신 그리고 지방출자출연기관 일자리 창출 성과 우수 등 5개 분야에서 전국 3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지방출자출연기관 일자리 창출 부분에서 전국 5개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전남 22개 시군별 여성일자리 유망분야를 도출한 분야별 전략지도를 개발하고, 지난해 2553명의 취업을 연계하는 등 여성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경주 원장은 “여성의 경제적 참여는 성평등의 출발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삶의 기회와 권리를 누리는 행복한 전남을 위해 도민의 힘이 되는 전남여성가족재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여성가족재단은 2017년 출연기관 경영평가 ‘가’ 등급 획득, 2019년 전라남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1위 등 꾸준한 경영개선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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