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량·노동력 절감 효과 탁월…다양한 작물 적용 가능

한국 미래농업의 선두주자 ㈜누보에서 수도용 CRF 코팅 비료에 이어 원예용 코팅비료 ‘밭편한 올코팅’ 제품을 출시했다.
‘밭편한 올코팅’은 원예작물 중 정식을 하는 작물을 대상으로 한 비료로 사용량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에 비료를 토양에 전면으로 뿌린 후 로터리하는 방식은 실제 작물이 사용하지 못하고 용탈과 휘산에 의한 손실이 발생해 비료 사용량이 불필요하게 많았다면 ‘밭편한 올코팅’은 모종 정식과 동시에 파구처리해 비료 사용량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누보는 자체 CRF코팅 기술을 활용해 소량의 비료와 작물을 동시에 정식해도 어린 작물의 비해가 발생하지 않으며, 별도의 추비 시용 없이 수확시까지 가능한 파구처리 비료를 연구·개발해냈다.

실제 고추는 1만㎡ 기준 비료 사용량이 관행일때는 1241kg인 반면 밭편한 올코팅을 사용하면 109kg에 그쳐 절감효과가 92%에 달하며, 추비를 하는 노동력도 감소해 약 75%의 노동력 절감효과도 확인됐다. 배추의 경우에도 약 89%의 비료사용량 절감효과와 71%의 노동력 절감효과를 보였다.
‘밭편한 올코팅’은 누보 연구진이 3년간의 시행착오와 테스트를 거쳐 개발한 제품으로 CRF라는 코팅기술을 활용해 소량의 비료와 작물을 동시에 정식해도 비해가 발생하지 않고, 별도의 추비 사용없이 수확까지 가능한 파구처리 비료다.

농가의 안정적 소득 증대와 고령화되는 농촌의 노동력 절감, 농업토양 환경 개선 등을 고려한 ‘밭편한 올코팅’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