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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혈통 ‘재래 흑염소’ 개량 박차농진청, 지자체 축산연구기관에 흑염소 30마리 분양
기형서 기자  |  01036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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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31  10: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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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은 자체 수집해 보존해온 토종 흑염소 30마리를 충남, 전북, 전남지역 3개 축산연구기관에 분양해 순수혈통 증식과 함께 외국품종과의 교배를 통해 우수품종 개발을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은 토종 유전자원으로 수집·보존해 온 재래 흑염소 30마리를 지방자치단체 축산연구기관에 무상으로 분양해 산업적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충남, 전북, 전남지역 3개 축산연구기관에 재래 흑염소 3계통(당진·장수·통영)을 각각 숫염소 2마리, 암염소 8마리씩 분양을 시작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1990년대 후반 사라질 위기에 있던 국내 재래 흑염소 유전자원을 수집해 다른 종과 교잡하지 않고 순수 혈통을 관리해 왔다. 재래 흑염소 유전자원 중 당진계통은 충남 태안군 안면도 지역, 장수계통은 전북 장수군 번암면 지역, 통영계통은 경남 통영군 욕지도 지역에서 수집했다.

재래 흑염소 3계통은 오랜 기간 동안 국내 기후와 지형에 적응해 온 고유 품종이며, 현재 유엔식량농업기구의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등재돼 있다.

충남 축산기술연구소, 전북 축산시험장, 전남 축산연구소는 분양받은 재래 흑염소의 순수 혈통을 증식·보존하고 외국 품종과의 교배를 통해 고기 생산성과 성장이 우수한 염소 품종 개발 연구도 추진한다.
농진청은 재래 흑염소와 후대 개체의 이력관리를 위한 자료를 수집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개량총괄기관과 협의해 염소 등록 제도와 등록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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