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활동과 홀로노인 봉사활동 등 10년간 추진

▲ 여성농업인 스타 장관상을 수상한 남정임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남정임 회장이 지난 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여성농업인 스타 장관상(생활기술분야)을 수상했다.

남정임 회장은 2003년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남다른 열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생활개선회 12대 회장을 역임하며,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10개회 418명의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특히 환경보전활동과 요양시설 등 홀로노인들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10여년간 추진해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모범이 되고 있다.

여성농업인 스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모범적이고 핵심 영농기술을 실천한 성공한 여성농업인을 선정하여 시상해, 여성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위상을 높이고, 이를 확산하여 농촌을 지켜갈 후계여성농업인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남정임 회장은 “이번 수상이 지금까지의 활동보다 앞으로의 농촌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해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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